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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018-11-07

    공감신문 2018년 11월7일 보도기사-여성질환, 여성성형통해 개선가능

     

    여성의 자신감 저하 및 여성질환, 여성성형 통해 개선 가능해

     

    여성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 여러 부위에 다양한 신체 변화가 나타나는데, 그 중에서도 소음순은 특별한 원인 없이 색이 검어지거나 비대해질 수 있으며 잦은 마찰, 2차 성징, 임신, 출산 등 후천적 원인에 의해 소음순 모양에 변형이 일어나기도 한다.

    이는 옷을 입을 때 불편함과 통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질 분비물이나 소변 등이 묻어 위생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. 또한 여성으로서의 자신감 저하는 물론 배뇨 장애, 질염 등 여성질환을 유발해 주의가 필요하다.

     

    특히나 소음순은 미세 신경이 많이 지나가는 신체 부위이다. 때문에 간혹 여성성형 중 신경이 손상되거나 비대칭 증상이 악화되는 부작용 사례도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술 전 전문의에게 충분한 상담을 받는 과정이 필요하다.

    소음순 수술 후 회복 기간 중에는 흡연과 음주를 금하며 부부관계는 3주 이후부터 가능하다. 충분한 회복을 위해서는 꾸준히 냉찜질을 시행하고 4주~6주 정도 의료진의 지시 사항에 따라 수술 부위를 습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.

    강남플로체여성의원 장은경 원장은 “여성성형은 소음순 변형에 따른 콤플렉스를 개선하기 위한 대안이 될 수 있다”며 “여성의 자신감을 회복시켜주고 동시에 위생적 문제를 개선에 여성질환을 예방 및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”이라고 설명했다.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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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http://www.gokorea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55443